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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재칼럼] 임신 중 산후풍 예상하는 방법과 해결책

manager 2022-05-25 11: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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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칼럼(청구경희한의원 구리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 경기도 구리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출산을 앞두고 요통이 점점 심해지고 있지만 별다른 해결책이 없어 출산만을 기다리고 있다. 출산 이후에는 허리 통증이 좋아진다는 얘기가 있지만 왠지 산후풍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 차 다니던 구리 한의원에 산후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게 되었다.

엉덩이 배김, 시큰거림 산후풍 유의해야

옛날 어르신들의 경우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기 어렵고 출산을 거듭하면서 산후풍에 대한 노출이 많았다. 하지만 근래에는 점점 산전산후 관리가 잘 되면 산후풍은 피해갈 수 있는 질환이 되었다. 문제는 부실한 산후조리라기 보다 임신 출산 전 이미 척추질환이 있거나 뼈 관절 근육 틀어짐이 심해 출산 후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산후풍이 예상되는 경우다.

산후풍으로 나타나는 통증의 주 원인은 바로 약해진 인대, 힘줄인데 평소 이런 부분이 약하면 당연히 산후에도 고생할 가능성이 크다. 가장 대표적인 통증이 임신 중 겪는 엉덩이 배김이다 임신 중기로 넘어가면서 엉덩이가 배기면, ‘체중이 느니까 엉덩이도 배기는구나’ 싶은데, 이렇게 엉덩이가 배기거나, 골반 바깥쪽, 앞쪽 사타구니 부분이 시큰거리거나 뼈가 어긋나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면 바로 인대가 약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손목에서도 산후풍 사인을 보낸다. 임신 중 손목이 헐거워져 있는데, 배가 나오고 무거워진 몸을 일으키느라, 손으로 짚고 일어나거나, 마우스를 꽉 쥐고 PC를 사용하다 보면 손목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산후 추나요법 통증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케어 필요

임신 중 통증은 사실 체중이 늘어나서 혹은 체질이 잠시 바뀌어서 으레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임신 중 이런 통증은 본인 아니면 그 고통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불면, 컨디션 난조,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을 야기하기 때문에 임신 중 적절한 치료가 어렵다면 출산 이후 반드시 점검해보아야 한다.

틀어진 척추, 관절을 바로 잡아 통증을 없애는 추나치료 중 부드러운 교정 기법 출산 후에도 몸이 회복된 이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수유 등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아 안전하게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건강보험 적용이 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노산이거나 난산, 다자녀출산 등 다양한 조건 속에서 산후풍은 그냥 얻고 가는 병이라 생각하면 금물이다. 임신 중에도 우리 몸이 울리는 경보를 미리 보고 준비해 태아의 건강뿐만 아니라 엄마의 건강을 미리 살피는 것이 좋다.

청구경희한의원 구리점 박재현 원장 

(청구경희한의원 구리점 박재현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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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222345 

 

출처 : 이코노미톡뉴스

http://www.economytal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