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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재칼럼] 교통사고 이후 뻣뻣한 목, 한방치료로 풀려면

manager 2021-06-30 09: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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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재칼럼] 교통사고 이후 뻣뻣한 목, 한방치료로 풀려면

  •  이용욱 청구경희한의원 합정점 대표원장
  •  
  •  승인 2021.06.30 08:20
 

[이용욱 칼럼(청구경희한의원 합정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서울 마포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퇴근 길 운전 중 뒤에서 차에 들이받혀 교통사고를 당했다. 가볍게 부딪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음 날 일어나니 목덜미가 뻐근하고 등도 욱신거리기 시작해 퇴근 후 합정역 쪽 한의원에 내원하게 되었다.

교통사고 현장에서는 멀쩡하더라도 후유증을 체크해야


교통사고 자체는 가볍게 부딪힌 정도라고 생각하고 실제 다친 곳도 없다. 게다가 특별히 아픈 곳도 없어 보이고 현장에서는 멀쩡했는데, 며칠 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통증 중 가장 흔한 것이 목 통증이다. 목덜미가 뻣뻣하고, 잘 움직여지지 않으며 두통, 현기증, 귀울림 등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심대한 지장을 줄 수 있다. 이를 ‘편타 손상’, 일명 ‘채찍질 손상’ 이라고 부른다. 마치 채찍이 흔들리는 것처럼 목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손상된다고 하여 유래된 말이다.

특히 뒤에서 오는 차가 갑자기 들이 받게 되면 무방비 상태에서 목이 뒤로 확 젖혀졌다가 머리 무게 때문에 앞으로 가슴을 턱에 부딪힐 만큼 굽혀지기도 하는데, 이 때 목의 정상적 가동범위를 벗어난 충격은 경추의 인대를 손상시킬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목이나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고 움직임이 제한되며, 심하면 두통, 손저림, 구토 등 다양한 증상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허리통증도 예외는 아니다.

평소 목 뼈 배열이 잘 잡혀 있고, 근육이 부드럽고 유연했다면 같은 사고라도 후유증이 덜한 반면 이미 일자목이거나 목 주변 근육이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면 통증이나 후유증이 더 심하고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목 디스크까지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당장 증상이 없어도 자세한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하다.

추나요법 포함 한방치료로 도움받을 수 있어


이용욱 청구경희한의원 합정점 대표원장
이용욱 청구경희한의원 합정점 대표원장

한의원에서는 자동차보험으로 사고접수 후 내원하게 되면 본인부담금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비용이 들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한방통증치료가 적용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검사 상 원인을 찾기 어려운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근육 긴장도를 풀어주는 추나요법, 교통사고 시 발생한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 인대, 관절, 힘줄 등을 강화하는 약침 등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 외에도 한방물리치료, 일반 침 등도 증상에 따라 함께 적용된다.

안전운전, 방어운전은 당연히 필수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부상의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평소 운전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머리 받침대의 위 부분과 운전자의 정수리 높이 차이는 6cm 이내, 받침대와 뒤통수 간격은 7cm 이내가 적당하다. 머리와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운전하거나 반대로 등받이를 뒤로 젖혀 운전할 경우 받침대와 뒤통수의 간격이 멀어지면서 추돌사고 시 다칠 위험이 더 커지므로 바른 자세로 운전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원문 기사 보기 

http://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21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