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보유국한테 감히.. 북한, 미국 압박에 "우리식 대응"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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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롱 작성일19-03-16 08:29 조회3,1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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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보유국한테 감히.. 북한, 미국 압박에 "우리식 대응" 위협
‘北대변’ 조선신보 “美, 충돌 피하려면 대화뿐”
안으론 사상무장 강조… “사회주의 말살 위기”
한태송(사진 왼쪽)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엔 사무국에서 열린 군축회의에 참석해 다른 나라 대표의 연설을 듣고 있다. 제네바=로이터 연합뉴스
북미대화 가시화 여부와 상관없이 대북 제재ㆍ압박을 고수하고 있는 미국을 상대로 북한이 파상 반격에 나섰다. 연일 “우리 식 대응으로 다스리겠다”고 위협하면서다. 지난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성공으로 자신들이 확보한 핵 보유국 지위와 미국 본토 공격 가능성을 환기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3일 ‘조선반도(한반도) 정세를 원점에로 되돌리려는가’ 제하 논평에서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제재에 계속 매달리고 합동군사연습을 기어코 강행한다면 우리는 우리 식의 대응 방식으로 미국을 다스릴 것이며 이로 하여 초래되는 모든 후과는 전적으로 미국이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23일(현지시간) 해상 차단에 초점을 맞춘 대북 독자 제재를 발표하고 효과가 없으면 ‘거친’ 2단계로 가야 할 수 있다고 말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조선반도에서 완화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때에 미국은 대조선(대북) 단독 제재 놀음을 벌려놓고 대결 광기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미국은 합동군사연습 재개에 대해 계속 떠들어 대면서 오는 4월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을 정상 시행할 예정이라는 것을 공개함으로써 조선반도에 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올 흉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헐뜯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는 미국의 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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