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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경희한의원 보도자료 입니다.

[건강연재칼럼] 교통사고 이후 목이 뻐근한 편타성증후군

manager 2022-04-20 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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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구경희한의원) 

(사진=청구경희한의원)  

 

 

[노상훈 청구경희한의원 문정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서울 문정동에서 은행에 다니는 윤 모씨는 최근 회사 주차장 출입구에서 차가 뒤에서 들이 받히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차량은 수리가 필요했지만 다친 곳이 없어서 사고 후 별다른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다음 날부터 목 주변이 뻐근하여 X-ray 검사를 받았지만 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뒤에서 차가 받혔을 때 목 통증 주의해야

윤 모씨처럼 차가 뒤에서 받히게 되면 목을 중심으로 머리와 몸 전체가 흔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안전벨트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큰 사고가 아니라면 대체로 타박상 외에는 별 외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외상이 없으면 사고 수습 후 별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다음 날 목 주변이 뻐근하거나 통증이 느껴지기 쉽다.

이럴 때 검사를 해보아도 별 이상이 없다고 해서 꾀병이라 여기면 금물이다. 차량이 충격이 가해지면서 순간적으로 목이 뒤로 확 젖혀졌다가 머리 무게 때문에 다시 앞으로 가슴에 턱을 부딪힐만큼 굽혀지기도 한다. 즉 원래 목 뼈를 움직이던 범위를 갑자기 크게 벗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충격으로 인해 바로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교통사고 목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은 채찍을 휘두를 때의 움직임과 비슷하다고 하여 편타성증후군이라고 한다. 갑작스러운 추돌 사고로 인해 차가 흔들리면서 목이 함께 크게 흔들리고, 이로 인해 목 뼈 자체가 금이가거나 부러지지 않더라도 인대, 근육, 신경 등을 다치게 되어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일자목이 있거나 목 주변 근육이 경직되어 있다면 교통사고를 기점으로 목 통증이 더욱 심해지거나 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교통사고 목통증, 한방치료로 꼼꼼하게

자동차보험으로 받는 한방치료는 편타성증후군 초기에 증상에 맞는 종합적이고 다양한 치료를 제공하는데 적격이다. 물리치료에 국한되지 않고, 틀어진 목 뼈를 바르게 맞춰주는 추나요법,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침요법, 부항요법, 약침요법 등 증상에 맞는 치료가 자동차 보험 적용으로 합의기간까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목이 뻐근한 증상과 함께 어깨 통증이나 두통 등도 나타날 수 있어 이에 대한 치료 역시 함께 받는다면 교통사고후유증 극복에 더 도움이 된다.

 

몇 번 치료를 받다 보면 통증이 없어지다보니 다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쉽다. 그러나 손상된 인대와 근육은 1~2주 내에 완치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생각보다 쉽게 재발하거나 처음 아프지 않았던 부위라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주치의와 통증의 정도를 면밀하게 살펴보면서 초기 집중치료와 더불어 치료 기간, 간격 등을 상담하면서 조절해 나간다면 편타성 증후군을 포함한 교통사고후유증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노상훈 청구경희한의원 문정점 대표원장

(청구경희한의원 문정점 노상훈 대표원장)



원문 기사 바로 보기 

http://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221285 

 

출처 : 이코노미톡뉴스

http://www.economytal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