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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구경희한의원 보도자료 입니다.

[건강연재칼럼] 턱관절장애 두통, 어지럼증 증상까지 있을 때는?

manager 2022-01-12 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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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구경희한의원)
 

 

[박재현 칼럼(청구경희한의원 구리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 경기도 구리에 사는 직장인 윤 모씨는 평소 목, 어깨 결림이 잦다. 목 어깨 결리면 두통까지 겹쳐 일상이 힘들다. 그 때 그 때 마사지나 진통제 복용으로 넘겨도 그다지 호전이 없어 구리역 근처 한의원에서 진료 상담을 받게 되었다.

턱관절 틀어지면 근골격계 통증부터 두통, 어지럼증까지

윤 모씨의 경우 처음 내원했을 때는 목, 어깨 통증이나 두통으로 진료 상담을 받았지만 뜻밖의 원인을 찾아냈다. 그 원인은 목 어깨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던 턱관절이었다. 음식을 먹거나 씹을 때 턱관절이 뻐근했지만 이러한 통증이 목 어깨와 특별한 연관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당연히 턱관절장애의 기본 증상은 턱통증, 턱소리, 개구장애(입 벌리기 어려움) 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딱히 심하지 않거나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는 가운데 목, 어깨 결림, 두통, 이명, 편두통 등이 함께 발생하기도 한다.

턱관절이 틀어지면 머리의 무게 중심이 깨지고, 1번 경추도 앞으로 밀리거나 뒤로 빠지게 된다. 이 때 깨진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목, 어깨 근육이 긴장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또 턱관절은 두개골, 1번 경추와도 가까워 틀어진 턱관절로 인해 두통, 어지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외 귀와도 가까워 이명, 어지럼증을, 턱 선에 영향을 주어 안면비대칭, 사각턱 등 다양한 질환이 턱관절과 연관이 있다.

턱관절 균형 잡는 추나요법

턱관절장애의 원인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교통사고나 타박상과 같은 외상, 치아부정교합, 무턱 등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면 턱 괴는 습관, 한 쪽으로 음식 씹기, 이 악물기 등의 생활습관이 발생 요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여기에 스트레스나 피로가 겹치게 되면 턱관절은 급속도로 틀어져 턱관절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목, 어깨 통증 및 두통 등 턱관절이 원인이라면 틀어진 턱과 주변 근육을 바로 잡는 추나요법으로 틀어진 턱관절을 바로 잡고, 원인이 되는 경추, 척추 등을 함께 살피면 턱관절장애 치료와 함께 목, 어깨통증, 두통 등 연관질환 치료가 가능하다.

만약 턱관절장애 및 연관질환이 의심이 된다면 턱관절 자가진단으로 체크해보자. 우선 2,3,4번째 손가락을 나란히 세워서 세로로 입에 넣었을 때 잘 벌어지지 않는다면 턱관절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여기에 턱 통증이나 턱 소리, 지그재그로 입 벌어지기 등도 함께 체크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입이 제대로 잘 안 벌어질수록 ‘뚜둑’ 하는 소리보다 ‘스걱’하는 소리가 날수록 증상은 더욱 심하다고 볼 수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속담은 턱관절장애에 딱 들어맞는다. 턱관절장애는 단순 턱에만 그치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할 수록 다양한 연관질환에 노출되지 않으므로 평소 턱관절 사용에 불편함이 있다면 턱관절 한의원에서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청구경희한의원 구리점 박재현 원장

(청구경희한의원 구리점 박재현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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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218764



출처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http://www.economytal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