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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구경희한의원 보도자료 입니다.

[건강연재칼럼] 허리가 뒤로 잘 안 젖혀질 때는 OO허리!

manager 2021-11-24 08: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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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구경희한의원)
(사진=청구경희한의원)

[청구경희한의원 은평점 이철승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 서울 은평구에서 광화문까지 직장에 다니는 윤 모씨는 최근 필라테스 강습을 받다가 깜짝 놀랐다. 평소 허리가 자주 아픈 편이고 뻣뻣하다고 느껴서 운동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뒤로 젖히는 동작이 유독 잘 되지 않았다. 아픈 허리도 살펴볼 겸 구산역한의원에 내원하게 되었다.

척추 곡선이 일자로 펴지는 일자허리

2014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사람들이 하루 중 앉아서 지내는 시간은 자그마치 평균 7시간 30분이다. 앉아 있다 보니 운동이 부족해지고 자세 또한 흐트러지기 쉬운데,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영향을 받는 것은 척추이다. 똑바로 서 있을 때 허리가 받는 부담이 100이라면 의자에 허리를 떼고 앉을 때 그 부담은 140까지 상승한다.

앉아 있을 때 바른 자세를 취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다리를 꼬거나 의자에 기대 앉으면서 척추는 점점 틀어지기 쉽고, S자여야 할 척추는 앞으로 휘거나 일자로 펴지거나 옆으로 틀어지는 등 틀어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 중 척추후만증은 척추가 일자로 거의 직선에 가깝게 뻗은 척추형태로 일명 일자허리라 불린다. 운동 부족과 잘못된 자세로 목은 일자목으로 엉덩이는 뒤로 빠지는 일자허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일자허리는 척추뿐만 아니라 주변 근육도 함께 틀어지면서 피로하게 만들고 허리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골반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척추 뼈의 퇴행을 촉진하고 디스크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남녀노소 가라지 않고 허리통증이 나타나는 것도 일자허리처럼 자세나 체형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추나요법으로 일자허리 교정 가능해

초반에는 별 다른 증상을 못 느끼기 때문에 통증이 있기 전까지는 일자허리를 인지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허리를 뒤로 젖히기 어렵거나 누웠을 때 허리 아래 주먹이 넉넉하게 들어가는 등의 증상으로 일자허리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청구경희한의원 은평점 이철승 대표원장
청구경희한의원 은평점 이철승 대표원장

추나요법은 일자로 펴진 척추 곡선 및 근육을 교정하여 허리 통증을 감소시키고 디스크를 예방, 치료한다. 추나요법은 대한한의사협회 추나요법 교육을 받은 한의사가

직접 시행하는 수기치료로 현재 건강보험 적용 중이다. 즉 건강보험가입자면 누구나 보험 진료비로 추나요법을 회 당 1~3만원에 받아볼 수 있다.

척추교정과 함께 평소에 신경 써야 할 것은 자세와 스트레칭이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면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았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또 한 시간에 한 번 정도를 허리를 좌우로 크게 흔들거나 기지개를 켜는 등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척추의 피로를 풀어주는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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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217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