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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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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재칼럼] 목에 담이 자주 결린다면?

manager 2021-08-25 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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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원 칼럼(청구경희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인천 부평에 회사원 김 모씨는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담이 결려 며칠 고생을 한 적이 있다. 이런 일이 생각보다 자주 반복되면서 목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돌아가지 않는 쪽에는 통증이 발생해 부평 한의원에 내원하게 되었다.

일자목과 담결림 어떤 관계일까


수면 후 담 결림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목 어깨에 자주 담이 결린다면 일자목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실내생활이 늘어나면서 재택근무를 하면서 모니터를 보는 사무직, 온라인 수업을 하는 학생 등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 등을 구부정하게 하는 자세를 취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일자목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일자목은 c자형이어야 할 목 뼈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일자로 펴진 것으로 이로 인해 주변 목이나 어깨 주변 근육도 함께 경직되어 목 어깨 통증이 쉽게 발생한다. 이렇게 자신도 모르게 일자목이 발생하면 정상적인 목 뼈의 곡선을 가졌을 때에 비해 근육에 걸리는 부담이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다른 사람보다 쉽게 담 결림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잘 때 수면 자세나 베개 사용에 따라 근육이 긴장하는 정도가 더 높아지면 다음 날 목, 어깨, 등 결림이 나타날 수 있다.

일자목 추나요법 교정하면 담 결림 줄어


일자목은 일자로 펴진 목 뼈의 곡선을 바르게 살려주기 위해 추나요법으로 교정하고 목 뼈와 함께 굳은 근육을 이완시켜주기 위한 침,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또한 평소에 앉아있을 때 허리를 세운다는 느낌으로 허리에 힘을 주고 앉는 것이 좋다.

엄재원 청구경희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
엄재원 청구경희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

만약 일자목 상태라면 가장 주의할 것은 평소 목을 앞으로 빼지 않는 자세와 함께 베개 사용에 유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베개의 적당한 높이는 6~8cm 인데, 오히려 이보다 너무 낮거나 높은 베개는 목 주변 근육을 더욱 긴장시킬 수 있다.

자연스럽게 팔을 내리고 선 자세에서 옆에서 봤을 때 어깨선과 귀가 일치하지 않고 둘의 위치가 2~2.5cm 이상 떨어져 있다면 일자목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일자목은 X-ray 검사를 통해 정확히 알 수 있다. 일자목이 발견되었을 때는 당연히 주저하지 말고 추나요법 한의원에서 교정 치료를 받는 것이 담 결림 예방 및 척추질환 치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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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215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