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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구경희한의원 보도자료 입니다.

[건강] ‘근육이 놀랐나?’ 교통사고 후유증 방치하면 통증 만성화

manager 2019-06-26 11: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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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차량을 이용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는 우리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중의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문제는 교통사고 후유증이다.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목이나 어깨, 허리, 팔과 같은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두고 ‘근육이 놀랐나?’,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해 가볍게 넘기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근골격계 통증은 사고 직후에 바로 나타나기도 하고 사고후 1~2주 후에 발생하기도 해 교통사고 후유증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의학적인 검사를 한다고 해도 특별한 이상이 없어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하고 사고 후유증으로 힘들어 하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일단 막연히 금방 좋아질 것이라고 예단하거나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해 통증을 방치할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거나 잠시 좋아졌다가도 교통사고 후유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

또한 사고 전 특별한 증상 없이 허리디스크가 진행중이다가 사고를 계기로 디스크가 더 탈출하게 되어 본격적인 허리 통증이 시작될 수도 있고 과도한 근육긴장, 염좌, 연부 조직의 부종 등으로 인한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에는 이러한 근골격계 통증 외에도 저림, 신경계 이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심리적 충격으로 인한 불면이나 집중력 감퇴, 우울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검사를 해도 문제가 없어 이상하다 생각하면서도 통증을 참는 환자들이 많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만성화되거나 척추 질환, 근골격계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질환, 턱관절 장애 이외에도 교통사고 후유증 발생시 추나요법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