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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구경희한의원 보도자료 입니다.

[건강칼럼] 중고생 허리통증, 척추와 체형관리 등 치료 필수

manager 2019-04-18 1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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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 사는 신 모씨는 중학생 아들 때문에 걱정이다. 한창 공부해야 하는 나이에 허리통증이 잦다 보니 오래 앉아 있기도 힘들고 학교, 학원 생활에 지장을 받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성인들이 주로 호소하는 통증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 중 고생들도 예외가 없다. 하루 종일 학교에서 앉아 있고 운동량은 부족한 채 다시 학원에서도 수 시간 앉아 있으면서 척추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바르지 않은 자세로 공부를 하고, 결국에는 ‘허리가 아프다’, ‘목이 아프다’, ‘어깨가 무겁다’ 라는 말과 함께 책상 앞을 금새 떠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평소 바른 자세가 몸에 베지 않아서이다.

하지만 바른 자세를 취한다고 노력을 해도 허리가 아픈 경우가 많다. 이미 척추, 근육이 틀어진 채로 방치되어 있고 이로 인해 학습에 대한 집중력은 점점 떨어지기에 이럴 때는 척추, 체형 관리가 필수다.

가장 흔한 것이 일자목, 일자허리 등 척추 곡선이 일자로 펴진 경우이다. 주로 앞으로 고개를 쭉 빼는 거북이 자세를 자주 취하거나 의자 끝에 앉아서 비스듬히 길게 기대 앉는 습관이 일자목, 일자허리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이러한 자세가 장기간 습관이 되면 목, 허리 주변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고 이로 인해 통증을 일으킨다.

일자목, 일자허리, 천장관절증후군 모두 원인이 되는 척추, 골반의 위치를 제대로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나 골반의 비틀어졌을 경우 추나요법으로 교정하여 뼈 뿐만 아니라 주변 근육까지 함께 아울러 치료하게 되면 통증도 없어질뿐더러 체형도 바로 잡히게 된다.

청구경희한의원 역삼점 윤상순 대표원장은 “추나요법은 올해 4월 8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예전보다는 훨씬 부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대한한의사협회의 추나요법 교육을 이수한 한의사만이 시술이 가능하기에 의료진 교육 이수 여부와 경험이 풍부한 곳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평소 부모님의 관심이 중요하다. 평소의 자세가 중고생 허리 통증을 만들기 때문에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기 보다는 엉덩이, 허리 그리고 등의 중간 정도까지는 등받이에 붙이고, 힘을 뺀 채 등받이에 기대 앉도록 지도가 필요하다. 더불어 추나요법을 통해 척추, 체형관리를 틈틈이 하는 것이 책상 앞에서 집중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