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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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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재칼럼] 교통사고 후 뒤 목 잡는 편타성증후군의 한방치료

manager 2018-10-31 1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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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경 칼럼(청구경희한의원 신사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서울 강남에 사는 직장인 윤 모씨는 주말 외출에 나섰다가 뒤 차가 들이받는 바람에 몸이 크게 앞으로 쏠렸다. 차량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놀란 마음에 집에 오니 뒤 목이 뻐근하고 당긴다.

당일 통증 없었던 목 통증, 왜?

주말이나 명절, 휴가처럼 도로 사정이 복잡할 때는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가벼운 접촉, 추돌 사고에 불과해서 가볍게 사고 처리만 하고 집에 왔는데 이 때부터 목, 등, 허리 등이 욱신거리니 난감하기 이를 데 없다. 이 때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통증이 목 통증인데, 이른 바 편타성증후군이다.

편타성증후군은 마치 말이 채찍질 당할 때처럼 ‘목 덜미에 채찍을 맞은 것 같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보니 목 주변이 뻣뻣해지고 잘 움직여지지 않고, 심지어 두통까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외상이 없다 보니 사고 현장에서는 별 일 없겠거니 하고, 사고 수습만 하다가 이렇게 몇 시간 뒤, 혹은 다음 날에는 목 어깨가 아프고 움직임이 제한된다.

편타성증후군이 잘 발생하는 상황은 뒤에서 오는 차가 들이 받을 때이다. 이 때 목이 뒤로 확 젖혀졌다가 다시 앞으로 오는 상황이 발생하면 머리 무게로 인해 머리가 심하게는 가슴까지 왔다가 뒤로 오게 된다. 이렇게 원래 목 뼈의 가동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목 뼈 배열은 흐트러지고, 근육, 인대가 손상될 수 있다.

평소 일자목이나 목 디스크가 있었던 경우라면 이미 목 뼈가 틀어져있고, 근육은 경직되어 있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 편타성증후군 증상은 더욱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사고 당일 별 통증이 없다고 하더라도 뒤에서 받히는 추돌, 접촉 사고 이후 목 뼈에 대한 점검, 치료는 꼭 필요하다.

편타성증후군 자동차보험한의원에서 진료 받자
▲ 이웅경 청구경희한의원 신사점 대표원장

교통사고 이후 목 통증에 대한 진료는 자동차보험한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사고접수 이후 접수번호와 보험사 명 정도만 알고 한의원에 내원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외상이 없거나 검사 상 큰 원인을 발견할 수 없는 목 통증이라면 자동차보험 추나요법, 자보추나가 유용하다.

사고 이후 틀어진 목 뼈와 근육와 근육은 추나요법으로 바로 잡고, 통증의 원인 중 하나인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 처방과 함께 침, 물리치료, 부항요법 등 한방통증진료를 병행하게 되면 편타성증후군 어렵지 않게 치료할 수 있다. 

아무리 가벼운 교통사고라고 할 지라도 평소 척추 상태나 운전 시 자세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평소 목 통증이나 일자목이 있다면 미리미리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운전 할 때는 등받이를 너무 젖히게 되면 받침대와 뒤통수 간격이 멀어지면서 다칠 위험이 더 커지므로 바르게 앉는 습관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웅경 청구경희한의원 신사점 대표원장  econotalk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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